이코노미스트 전 특파원인 다니엘 튜더가 책을 펴냈다. 제목은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이다. 대부분 정치에 관한 내용이다. 그는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우려했고, 정부여당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을 비판했다. 출판에 맞춰 그가 언론과 했던 인터뷰 역시 관련 내용이 주를 이뤘다.그는 책에서 우리 정치만 진단하지 않았다.